> > > 59세남자 회사원입니다 > 6년전 처음으로 뇌전증이 발병했고 > 만성췌장염으로 일년에 두번정도 입원하고 있는데도 술을 못 끊고 있어요 > 한동안 조절하더니 이젠 더 심해지네요 > 특히 회사 안가는 주말이 더해요 > 본인은 절대안가려 하는데 > 강제입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상담받고 결정하려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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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사랑병원입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답변드립니다.

뇌전증, 만성췌장염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는 상황에서도

음주를 지속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입원을 고려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환자분께서 본원 외래에서 상담을 받으시고 입원 계획등을 함께 하실 수도 있지만,

말씀주신 것 처럼 본인이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도 치료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없으신 경우에는

직계보호자 2인의 동의로 입원을 진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직계보호자는 환자분의 기준으로 배우자, 직계혈족(조부모, 부모, 자녀, 조손)입니다. 

입원시 구비하셔야 하는 서류는 환자분의 등본, 환자분 기준으로 발급받은 가족관계 증명서(상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의료급여의뢰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환자분의 경우에는 췌장염, 뇌전증에 대한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의 소견서는 췌장염, 뇌전증 문제로 진료보고 계시는 의사를 통해 발급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본원의 경우 코로나19 격리실 사용 문제로 입원을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받고 있으니

사전에 일정 조율이 꼭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사랑병원-진료협력팀] 

입원 관련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055-722-7015, 055-722-7004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